건조해지는 날씨 때문인지 피부가 민감한 아이가 자꾸 긁으면서 간지러워해서
좀 제대로 보습을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써봤어요.
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르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무래도 흡수되는 동안 미끄러운 걸 아이가 싫어할 때가 있더라구요.
밤 제품들 사용 할 땐 자꾸 손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좀 깔끔한 관리가 어려울 때도 있었구요.
그런데 꼭 선스틱처럼 밀면서 사용 할 수도 있고 뚜껑 닫아두면 깔끔하게 보관도 편해서 넘 맘에 들었어요.
그리고 무엇보다 바를 때 따갑지 않고 바르고나서도 막 끈적이거나 하지 않아서인지
아이가 어디있냐고 발라달라고 먼저 찾네요.
가을되면 매번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아이들 보습인데 민감하게 긁을 때 이제 좀 제대로 챙겨 줄 수 있을 것 같네요.
자극적이지 않아서 믿고 쓰는 무스텔라인데 외출할 때 챙겨서 나가기도 편하고
아이피부에도 편안하게 쓸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. 잘쓰고 또 구매할께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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